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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심비안, 스카이프 품다(2010.03.04) 그니의 IT.INFO들

“인터넷 커뮤니케이션의 대명사인 스카이프와 세계에서 점유율이 높은 스마트폰 플랫폼인 심비안의 결합이 이루어졌다”고 심비안용 스카이프를 출시하면서 심비안 재단의 글로벌 제휴 담당인 래리 버킨(Larry Berkin)이 말했다.세계 최대 인터넷전화 기업 스카이프는 세계 최대 휴대폰 제조회사인 노키아와 공동으로 심비안용 스카이프(Skype for Symbian)가 공식 출시했다고 스카이프 국내 사업을 담당하는 옥션 스카이프가 4일 밝혔다.

노키아 스마트폰을 위한 모바일 운영체계인 심비안 OS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마트폰 플랫폼이다.

심비안용 스카이프 출시로, 노키아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이동 중에도 Wifi(무선인터넷) 또는 모바일 데이터망(3G, GPRS, EDGE)을 통해 인터넷전화 스카이프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심비안용 스카이프는 노키아의 모바일 컨텐츠 스토어인 오비 스토어(Ovi Store)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심비안용 스카이프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한 노키아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전세계 스카이프 가입자간 무료 음성통화를 즐길 수 있으며, 저렴한 요금으로 일반 전화 및 전세계로 발송할 수 있는 문자서비스(SMS)도 가능하다. 스카이프 가입자간 채팅과 사진 및 동영상 등 파일 전송 기능도 된다. 스카이프 온라인 번호를 구매하면, 스카이프 로그인 상태에서 전화 수신이 가능하다. 스카이프 가입자 로그인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 리스트에서 쉽게 이름과 전화번호를 가져올 수 있다.

심비안용 스카이프는 심비안 플랫폼 중 가장 최신 버전인 심비안^1을 지원하는 모든 노키아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스카이프는 곧 해당 클라이언트를 소니 에릭슨을 포함한 심비안 기반의 스마트폰 단말기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키아 스마트폰 사업부의 조 할로우(Jo Harlow) 상무는 “심비안을 통해 노키아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스마트폰을 제공하고 뛰어난 OS로 스카이프와 같은 경쟁력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며 “심비안 OS는 오비 스토어에서 현재 하루 150만회의 다운로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노키아 스마트폰을 위한 스카이프는 심비안 사용자들에게 큰 매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심비안 재단의 글로벌 제휴 담당 래리 버킨(Larry Berkin)은 “심비안의 높은 세계 점유율에 힘입어, 수많은 심비안 OS 모바일 이용자들에게 스카이프는 실시간 유비쿼터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카이프 모바일 책임자인 러스 쇼우(Russ Shaw)는 “이번 출시로 전세계 2억명이 넘는 노키아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스카이프를 이동 중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세계 유수의 통신회사와 단말기 제조사들이 스카이프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에 따라 수많은 사용자들이 PC와 상관없이 휴대폰을 통해서도 저렴한 인터넷전화 스카이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http://www.etimes.net/Service/etimes_2007/ShellView.asp?LinkID=6019&newsset=it_collect&ArticleID=2010030414513302322


[펌] 포털-스마트폰 밀월관계 강화(2010.03.04) 그니의 IT.INFO들

이달 중순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첫 안드로이드폰에 구글과 함께 NHN의 네이버가 기본 검색엔진으로 탑재된다. 또 10일경 윈도 모바일 6.5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는 T옴니아2폰에 SK커뮤니케이션즈의 `미니홈피`와 `네이트콘택트' 애플리케이션이 기본으로 깔린다.

 

이는 포털업계와 휴대폰업계가 상호제휴를 강화하는 것으로, 초기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출시 경쟁에서 한발 더 나가 출시단계서부터 스마트폰에 검색엔진ㆍ지도ㆍ커뮤니케이션 등 주요 서비스를 선탑재(프리로드)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 달 중순 처음으로 출시하는 안드로이드폰의 메인화면에 네이버의 검색엔진과 지도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폰에 구글 외의 검색엔진과 애플리케이션이 기본으로 탑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아이폰에는 야후와 구글이, 안드로이드폰에는 구글이 각각 기본 검색엔진으로 탑재돼 있다.

삼성전자는 또 현재 다음커뮤니케이션과도 후속 안드로이드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선탑재하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오는 10일경 윈도 모바일 6.5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는 T옴니아2폰에는 SK컴즈의 `미니홈피'와 `네이트콘택트' 애플리케이션이 메인화면에 탑재된다. 윈도 모바일 기반 스마트폰에 포털의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되기는 역시 처음이다.

미니홈피는 일촌 싸이월드의 새글ㆍ댓글ㆍ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게이션이며, 네이트콘택트는 싸이월드 일촌 정보와 네이트온 버디 정보, 휴대폰 주소록을 연계해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SK컴즈는 향후 타 포털 블로그 이용자들도 게시물 업로드가 가능하도록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처럼 포털업계와 스마트폰간 제휴가 한층 밀접해지고 있는 것은 상호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등 아이폰이 장악하고 있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재편을 노리는 단말기 제조사의 경우 어느 정도 확실한 국내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포털의 주요 서비스를 탑재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판단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포털업체 입장에서도 구글의 공세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구글처럼 스마트폰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이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http://www.etimes.net/Service/etimes_2007/ShellView.asp?LinkID=6019&newsset=it_collect&ArticleID=2010030503130400139


[펌] 스마트폰 인기에 글로벌 검색엔진 '好好'-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 구글, 야후 검색 이용률 늘어··국내 업체 '긴장'(2010.03.04) 그니의 IT.INFO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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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 도입된 스마트폰. 애플 아이폰(좌)과 구글 모토로이(우).
스마트폰이 국내에 도입되면서 구글과 야후 등 글로벌 검색엔진의 약진이 이어지고 있다. 외산 스마트폰에 이들 검색엔진이 기본으로 탑재된 데 따른 결과다. 이에 따라 네이버와 다음으로 양분됐던 국내 검색시장에도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구글 검색엔진이 장착된 안드로이드폰이 잇따라 국내에 상륙할 예정이어서 모바일웹에서 구글의 힘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2일 시장조사 전문업체 메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1월 구글과 야후는 국내 전체 모바일웹 이용자수에서 각각 4위와 7위를 차지했다. 검색사이트만 따로 추릴 경우 네이버, 다음, 네이트, 구글, 야후의 순이었다. 순위에서는 구글과 야후가 국내 검색사이트에 못 미쳤지만, 점유율에서는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실제로 지난 1월 구글 모바일웹 이용률은 23.1%까지 치솟았다. 모바일웹을 이용하는 사용자 10명 중 2명 이상이 구글 모바일웹을 이용한다는 의미다. 지난 11월 조사분에서 구글 모바일웹 이용자는 18.6%였다. 같은 기간 네이버 모바일웹 이용률은 80% 정도였다. 네이버의 1/4 수준이지만, 기존 '데스크톱 웹'에서 구글의 검색점유율이 1~2%에 그친 것과 비교할 때 의미 있는 수치다.

이처럼 글로벌 검색엔진이 모바일웹에서 힘을 발휘하고 있는 이유는 아이폰의 인기와도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현재 아이폰 웹 브라우저인 사파리에는 구글 검색엔진이 기본적으로 탑재돼 있다. 야후 검색엔진 역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검색창 형태로 된 이들 검색엔진을 이용할 경우 자동으로 구글과 야후의 모바일웹으로 넘어간다. 자연스럽게 검색점유율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구글 모바일웹 이용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스마트폰이 한국에 본격적으로 도입됨에 따라 이 같은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이폰의 대항마로 꼽히는 '모토로이' 역시 구글에는 호재다. 모토로이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구글폰이다. 구글폰이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모토로이는 구글 검색을 비롯해 이메일, 주소록, 일정 등 구글 서비스와 연동된다. 모토로이의 사용량이 늘어날수록 구글 모바일웹 사용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국내 대기업들이 잇따라 안드로이드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포털업계 관계자는 "점차 인터넷 환경이 기존 데스크톱에서 모바일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앞으로 모바일웹이 대세를 이룰 것"이라며 "아직까지는 네이버와 다음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외산 스마트폰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글로벌 검색엔진들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돼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펌] "국내 와이파이 美의 6분의 1 불과" (2010.03.02) 그니의 IT.INFO들

인터넷에 직접 접속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요금 폭탄 우려를 없애기 위해선 와이파이(무선랜)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들이 와이파이존에서는 무선인터넷을 공짜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의 무료 와이파이존이 미국의 6분의 1에 불과한것으로 나타나 와이파이 투자를 늘리기 위한 정책적 뒤받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와이파이 투자는 통신사간 와이파이 개방 문제와 맞물려 있는 이슈. 따라서 앞으로 이 문제가 SK텔레콤과 LG텔레콤간 공동 망 구축으로 이어질 지 주목되고 있다.

◆통신3사 집중형 설비투자 강제 정책 변해야

카이스트(KAIST) 권영선 교수는 지난 25일 지경부가 주최한 '모바일 산업 아웃룩 포럼'에서 "소비자의 네트워크 접근성을 어떻게 확장하는 가가 핵심 이슈"라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로 가구당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1위인 우리나라가 15위인 미국에 비해 와이파이존은 6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미국 인터넷 기업 지와이어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올 상반기 기준으로 와이파이를 접속할 수 있는 장소는 1만 2천 814곳으로 집계된 반면 미국은 6만8천개 달한다. 또한 미국은 핫스팟 존 6만8천여개 중 67%가 무료 와이파이인 반면, 한국은 49.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신용섭 통신정책국장도 "무선데이터 요금을 내리려면 통신사간 와이파이 개방 문제를 논하기 전에 투자하는 게 먼저"라고 지적했다.

권 교수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와이파이 대신 3·4세대(G) 통신망과 와이브로에 투자를 집중토록 유도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지자체의 교통지능망을 상용망과 연계해 어느정도 와이파이 액세스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면 통신사들에게 차세대 망투자를 강제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면서 "우리나라가 미래 IT 세상에서 선진국보다 앞서려면 네트워크를 가진 3개사를 모두 운영해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권영선 교수의 발언은 통신회사들에게 지나친 설비구축 경쟁을 강조하는 관점보다는 '무선인터넷의 저렴한 사용'이란 관점으로 정책 방향을 틀어야 한다는 의미로 들린다.

그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주파수 할당 정책에 있어서도 '비면허 공유대역' 같은 걸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제안했다

권 교수는 "방통위는 주파수를 통신사들에게 배정키로 했는데, 사실 용도는 이동통신용으로 하되, 누구든지 들어와서 쓰게 할 수도 있다"면서 "주파수 정책 역시 다른 나라 보다 먼저 나갈 방향이 맞는지 질문을 던지고 혁신적인 개선 방향을 찾아야 할 때"라고 언급했다.

◆미래 통신망 고도화 논쟁 촉발

KT, SK텔레콤, LG텔레콤 등 통신3사에 예전처럼 망고도화 의무를 지상과제로 부과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권영선 교수의 지적에 대해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강홍렬 박사도 동의했다.

강홍렬 박사는 "2.5G 이후 부터는 망고도화 이슈가 전체 모바일 산업 발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게 됐다"면서 "우리나라가 예전처럼 훌륭한 네트워크 인프라 만으로 스마트폰의 글로벌 테스트베드 기능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강 박사는 "그보다는 무료 와이파이를 찾아 헤매는 현실을 바로 잡아야 하며, 통신회사들이 TPS나 QPS 같은 결합상품으로 묶어 쓰지 못하게 하는 현실을 바로잡는 게 먼저"라고 지적했다.

통신회사 고위 관계자도 "우리나라에서는 IPTV나 와이브로에 대해 망이나 설비 투자만 강조하고 있는데, 이를 바로잡을 때가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스마트폰으로 촉발된 미래 모바일 산업 생태계를 복원시키려면, 여전히 망고도화가 중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한양대 장석권 교수는 지난 달 열린 민주당 주최 정책 간담회에서 "예전 클린턴 정부때 앨 고어 부통령이 차세대 인프라 비전을 제시하고 연구개발(R&D)부터 사회 정책까지 종합적인 코디네이터를 했듯이 우리 정부도 이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구글이 초고속인터넷망 사업을 직접 하겠다고 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유무선 네트워크 자원을 효율화하고 차세대 망을 구축하는 게 커다란 이슈가 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는 이미 속도면에서는 일본에 뒤쳐졌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KT 하태수 무선서비스 개발 본부장(상무)은 "한국이 IT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최고의 초고속인터넷 인프라와 PC라는 단말 플랫폼이 있었기 때문인데, 덕분에 운영체계(OS)는 MS가, 콘텐츠나 서비스 회사들은 많은 기업가치를 창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하 상무는 "이같은 유선에서의 경험에 비춰 봤을 때 모바일 쪽에서 표준화된 단말 플랫폼이 등장하고, 시장 참여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에코시스템이 만들어질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말 해, 개방형 모바일 산업을 바라보는 통신 업체의 고충을 털어놨다.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478216&g_menu=020300&pay_news=0

[펌] IT기업 '3스크린' 선점 위해 움직인다(2010.01.05) 그니의 IT.INFO들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들이 3스크린 시장 주도권을 잡기위해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3스크린 전략을 수립하는 등 올해부터 본격 시장 공략에 나설 태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0에서 3스크린용 애플리케이션을 사고팔 수 있는 앱스토어를 최초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3스크린은 동일한 디지털 콘텐츠를 별도의 변환 작업 없이 TVㆍ PCㆍ 휴대폰 등 서로 다른 3개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네트워크ㆍ단말기ㆍ콘텐츠를 하나로 융합하는 컨버전스 서비스의 정점으로 향후 방송통신 컨버전스 시대의 주도권을 가르게 된다. 이에 따라 IT기업들은 3스크린 시장 선점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3스크린 기반의 기기 간 통신(M2M) 기술을 신제품 TV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미디어솔루션센터 주축으로 휴대폰 이외의 기기에서 작동되는 콘텐츠를 수급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TVㆍ컴퓨터ㆍ휴대폰 등 각종 첨단 멀티미디어 단말기들을 보유한 삼성전자는 콘텐츠까지 보강해 하드웨어 중심에서 서비스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KT는 3스크린 서비스 구현을 축으로 하는 컨버전스 단말 전략을 수립했다. 하나의 콘텐츠를 휴대폰, PC, 인터넷TV(IPTV), 인터넷전화 등으로 확장하기 위해 ‘쇼앱스토어’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무선데이터 서비스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내놓은 쇼앱스토어가 3스크린 시장에서 콘텐츠 공급자 역할도 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유통을 위해 서드파티를 지원하는 것도 기본 전략에 포함했다.

SK텔레콤도 현재의 IPTVㆍ PCㆍ 휴대폰 등 각각의 플랫폼과 서비스를 3스크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SK텔레콤은 현재 디즈니와 합작 프로그램제공사업자(PP) 설립을 논의 중이다. 디즈니를 통해 콘텐츠를 대폭 확보하고 이를 3스크린으로 연동해 공급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휴대전화 보급률 97%, 초고속인터넷 보급률 92%에 각종 첨단 멀티미디어 단말기들이 발달, 3스크린을 구현하기 위한 최적의 시장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다가오는 3스크린 시대에는 통합 제품과 솔루션으로 시장을 이끌기 위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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